파이어싹, 전국 삼성스토어에 화재진압장비 '질식소화덮개' 납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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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 ㈜라지의 화재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브랜드 파이어싹(FIRESSAK)이 24년 6월~7월 전국의 삼성스토어에 차량용 질식소화덮개와 보관함 46SET를 납품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.
오는 10월까지 7SET를 더 납품하고 2025년에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.
파이어싹은 수도권, 강원, 충청, 경상, 전라, 제주지역 등 전국 삼성스토어에 직접 설치 및 사용 방법 등 제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.
파이어싹은 그동안 소방서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, 기아자동차 화성공장, 전국의 KT 지점 등 대기업에도 납품해왔다. 이번 삼성스토어까지 납품하면서 질식소화덮개 전문브랜드로써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.
파이어싹은 차량용 질식소화덮개, 실험실용 질식소화덮개, 가정용 질식소화덮개 등 다양한 질식소화덮개를 제조 및 판매하는 국내 기업이다. 차량용 질식소화덮개는 전기차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신속하고 안전한 소화 방법으로,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를 차단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원리다.
파이어싹 관계자는 "STS사, All실리카를 사용했으며 국내 최초로 행안부 재난안전인증과 혁신제품 인증 및 조달청 G- PASS기업 지정(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)을 받아 무분별한 질식소화덮개 시장에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"고 전했다.
이어 “질식소화덮개의 가장 큰 차이는 품질과 서비스로 1400도의 내열온도를 가지는 실리카 원단을 사용하였고,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주기 제조라인을 가지고 있는 업체인 만큼 제조와 유통, A/S가 신속하게 이루어진다”고 덧붙였다.
또한, 원단의 내열도와 동일한 스테인리스 스틸 봉제사를 사용하여 기존 사용되었던 평범한 봉제사를 사용한 제품에서 벗어나 화재진압 시 내열도로 인한 원단이 분리되는 치명적인 사고를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.
관계자는 "저가 유리섬유 원단 및 제품을 해외에서 수입・유통하는 업체와 달리 파이어싹은 원단 제직, 코팅, 봉제, 검수, 출고까지 ‘원-스톱 시스템’을 구축하여 제품개발・제조과정부터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시스템화하여 운영하고 있다"며 "국가 인증을 받은 제품임에도 최상의 품질・ 최고의 서비스를 위하여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진행 중"이라고 말했다.
파이어싹은 앞으로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조달청 G- PASS기업 지정(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)까지 받음으로서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.